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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전 유성구 도룡동 마라공방 마라탕, 꿔바로우 小

by 강단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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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도룡동

마라공방

마라탕 1800원 / 100g (꼬치 개당 1000원, 소고기·양고기 봉지 100g당 3000원)

꿔바로우 小 12000원

 

아파트와 오피스텔 말고는 아무 것도 없던 도룡동이 조금씩 화려해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주변이 부촌이기에 가격은 조금 센 편이여도 깔끔한 집들이 들어오고 있다. 상가 자체가 가게 하나하나가 넓지 않은 가게들끼리 몰려있는데, 그래서 더욱 금방 꽉차고 줄서고 다른 가게로 가고 하게 되는 선순환이 되는 듯 하다. 주변에 크게 성심당도 있고 코로나로 잠시 조용하지만 컨벤션센터도 있고 하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동네이다.

 

사진은 대략 18000원어치 정도의 양이다. 맵기는 가장 매운 맛에서 한 단계 낮은 단계였다. 마라탕은 꼬치와 고기 값을 따로 받아서 상당히 비쌌다. 적당히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꼬치를 5개정도 넣고 소고기까지 한봉지 추가하니 금방 비싸졌다. 맛은 적당히 준수한 편이였지만 마라탕이라는 메뉴 자체가 특별히 차별화가 되는 메뉴는 아닌 듯 하다. 꿔바로우도 딱 꿔바로우라는 이름에 걸맞는 적당한 수준이였다. 깔끔한 분위기에서 마라탕을 먹고자 한다면 또 갈 수 있겠지만 대체할 수 있는 가게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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